요기 옷 구매할 때마다 느끼지만, 메리퐁고 제품은 질이 정말 좋네요.
제 반려견(홍삼이ㅋ)는.. 하루에 4-5번 산책 다니는 산책중독견이거든요.
근데 태어난 지 1년이 되도록
우.비.가. 없.어.서...
비 오는 날엔 산책은커녕 집 밖으로 발 한발짝도 못 내놓아 슬픈 짐승이었어요...ㅠ_ㅠ
그러다 탄생1주년 선물로 평소에 눈여겨 봐두었던 메리퐁고 우비를 2개나 구입해 선물했답니다.
제가 보라색성애자라 하나는 연보라색 우비, 또 하나는 빨간색땡땡이무늬 우비 요렇게요.(사진첨부할게용)
사실 제 옷 살때는 만원짜리도 벌벌하는지라
메리퐁고 제품 예쁘고 좋은거 알면서도 가격이 살짝 고난도라 쉽게 사주지 못했었거든요.
근데 물건 받고 너무 만족해서 후기 남겨요.
역시..!!! 메리퐁고는 사랑이네요...♥
가격만큼 값어치를 하니, 특별한 날 선물로 사줄만 하다는 생각이 다시한번 듭니다.
애기가 하루가 다르게 튼실해져서 M사이즈 옷이 다 쫄티가 되어 애기의 목을 조르기에..
사장님께 문의드렸더니 매우 상냥한 목소리로 L사이즈를 추천해주시더라고요.(참고로 최근 3.7킬로 돌파한 (토이)푸들입니다ㅋ)
받아 입혀보니 정말 예쁘게 잘 맞네요.
덕분에 우리 홍삼이 드디어 비오는 날에도 자유롭게 산책을 할 수 있게 됐답니다.
특히 팔 다리 부분이 찍찍이로 되어있어서 입히고 벗기는게 완전 편해요.
폭우 내려도 이 우비 입히고 산책 나갔다 오면 발만 씻기면 되더라고요.
방수 완전 잘돼요!!!ㅋㅋ
아주 지 물건이라면 끔찍하게 챙기는 녀석이라
우비만 보이면 입혀달라고 난리예요ㅋㅋㅋ(제 생각인데.. 아마 맞을거에요..ㅋㅋ)
휴가가는 길에도 가져갔는데, 역시.. 장마철이라 비가 내려서 아주 잘 입혔네요.
사진 몇장 첨부할테니 구매하시는 분들 참고하세요~!
이렇게 디자인과 핏과 질까지 충족하는
반려견 우비를 만들어 판매해주셔서 넘넘 감사해요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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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merrypongo
작성일 2017-07-3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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